인천에서 제주항으로 막 도착한 선박. 오늘 소개 드릴 제주차량탁송 BMW i3는 전기차라는 특수성으로 제양항공해운의 헤르메스 호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대략 150km~180km 정도인 편이죠. 그래서 선적료는 매우 비싼편이지만 최소 주행으로 제주항에 당도할 수 있는 인천항을 경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세월호의 선사였던 청해진해운을 대신하고 있는 제양항공해운 세월호 선체가 곧 세워진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아직 인천-제주 항로는 벙어리냉가슴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씨가 참 좋습니다. 푸른 제주바다를 닮은 BMW i3를 하역합니다. 오늘은 저희 제주 지사장 님께서 담당하시네요. 제주 차량 탁송의 전 단계 검수는 필수입니다. i3가 보기에는 아담한 것 같아도 전기차치곤 덩치가 제법 큰 편입니다. 디자인은 난센스. 2
▲ BMW i8가 패밀리룩을 입고 있는 i3 전기차의 구동방식도 일반 내연기관차량들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만, 사이드기어가 패들처럼 핸들 우측에 있는 등, 사전학습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국산 전기차 소울과 비슷한 덩치와 BMW의 첨단테크놀로지는 묘한 기분입니다. 탁송차량의 내외부 및 여행용품 점검도 클리어!

BMW i8과 비슷한 실내면도 제법 보이고 주행실용과 혁신성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내부마감이 다소 단조로운 편이긴 합니다.
 제주차량탁송 3단계 하역작업을 마치면 해당점검표를 작성하고 본사로 보냅니다. 동시에 제주시내에서 만날 고객분과도 미팅약속시간을 정하게 됩니다. 제주도에서 i3를 보는 일이 많아지긴 했는데 제주도청에선 점점 지원금을 줄인다 합니다.

인공소리도 제법 진짜 내연기관같더라구요. 힘도 좋고 적재공간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이상, 제주도 전기 자동차 탁송 BMW i3의 포스팅을 마쳐 봅니다. 친환경 도시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제주도의 행정당국과 수 많은 시민들. 최대길이 100km 의 축복받은 섬의 특징과 세계가 인정하는 자연경관의 보존 필요성, 그리고 테스트마켓으로써의 최적 입지 등 전기차 탁송을 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동차 탁송이나 제조업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자동차라는 시대적 요구로 말이죠
 제주탁송전문기업 제 주 고 속
|